2/23 토요일_더퀴즈라이브 문제

Q1. 밀가루 반죽을 벌집 모양 틀에 부어 구운 빵 이름은?

1. 와플

2. 단팥빵

3. 소보로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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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다른 사람의 장인을 일컫는 말은?

1. 빙구

2. 빙부

3.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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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잘게 썬 양배추와 여러 가지 야채를 매요네즈소스에 버무린 샐러드는?

1. 코울슬로

2. 카운슬러

3. 코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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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미국에서는 사람을 소포배달 한 적이 있다?

1. O

2.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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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애니메이션 <보노보노> 캐릭터 이름과 동물이 잘못 이어진 것은?

1. 보노보노-해달

2. 포로리-다람쥐

3. 너부리-너구리

4. 야옹이형-삵

보노보노의 캐릭터 중 너부리는 너구리가 아니라 라쿤이다.

너구리와 라쿤을 구별하는 방법은 발과 꼬리이다.

너구리는 개과답게 개의 발을 갖고 있어요. 발가락이 4개고 뭉툭하죠. 

하지만 라쿤은 발이 사람 손처럼 섬세하답니다. 실제로도 라쿤은 앞발을 손처럼 섬세하게 사용해요. 2족 보행을 하며 먹이를 손에 쥐고 먹기도 하죠. 이에 비해 너구리는 2족 보행을 할 수 없답니다.

꼬리 모양에도 확연히 차이가 있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검은 줄무늬가 있는 꼬리는 라쿤의 것이에요. 너구리는 꼬리에 줄무늬가 없고 복실복실한 털로 덮여 있어 더 뭉툭하게 생겼답니다. 라쿤인지 너구리인지 헷갈릴 때는 손과 꼬리를 보면 확실히 아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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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소꿉친구를 북한에서는 무엇이라고 부를까?

1. 강아지동무

2. 망아지동무

3. 송아지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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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종대왕이 책을 들고 있는 손은?

1. 오른손

2. 왼손

3. 들고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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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 1918년 매일신보에 연재됐던 <레미제라블>의 제목은?

1. 애사

2. 연민

3. 희망

‘레미제라블 한글 제목’은 1914년 ‘레미제라블’의 첫 번역본의 제목이다. 당시 레미제라블의 제목은 ‘너 참 불상타’로 홍명희가 초역해 ‘청춘’지에 소개된 바 있다.

이후 4년 뒤 1918년에는 민태원이 ‘매일신보’에 연재하며  ‘애사’로 제목이 바뀌었다. 1922년에는 같은 제목으로 홍난파가 번역해 책은로 출간했다.

출처 : 뉴데일리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3/01/19/20130119000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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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 다음 중 외래어가 아닌 것은?

1. 바자회

2. 가방

3. 고무

4. 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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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0. 천둥벌거숭이와 관련 있는 것은?

1. 잠자리

2. 메뚜기

3. 방아깨비

우리말로 잠자리라고 하지만 천둥벌거숭이라는 말도 있고, 영어로는 드래곤플라이(dragonfly)라고 하며 일본어로는 돈보(とんぼ), 중국어로 친틴(蜻蜓:청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한국에서 천둥벌거숭이, 영어에서 드래곤플라이라고 하는 것은 재미있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잠자리의 어원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천둥벌거숭이의 어원은 잠자리 

한국어에 천둥벌거숭이라는 말의 어원도 재미있습니다.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날뛰는 사람을 뜻하는데,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말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무서운 천둥이 치는데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비유한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벌거숭이는 '발가벗은'과는 어원적 의미가 다르다고 합니다. 사전에서도 벌거숭이는 발가벗다와 잠자리라는 두 가지 어원으로 풀이합니다. 

벌거숭이는 붉다라는 의미를 가진 "벌겋다"에서 온 것으로 붉은잠자리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천둥벌거숭이의 어원은 천둥치는 날씨에 돌아다니는 붉은잠자리를 뜻하는 것입니다. 

출처 : 키스세븐님 블로그 (https://kiss7.tistory.com/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