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명칭은 아랍에미리트연합(United Arab Emirates)으로, 아부다비·두바이·샤르자·라스 알 카이마·아즈만·움 알 카이와인·푸자이라 등 7개의 토후국(Emirates)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우디 동부 걸프만 연안에 위치하는 중동 국가로, 해안선의 길이는 1,318㎞이다.
면적은 8만 3600㎢, 인구는 577만 9760명(2015년 현재), 수도는 아부다비(Abu Dhabi)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랍에미리트 [Arab Emirates, United Arab Emirates]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Q5. 신조어 '자만추'의 뜻은?
1. 자신 만만 추천
2.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3. 자기만 만족하는 추억
Q6. 북한말 '물고기떡'은 우리나라 말로 무엇일까?
1. 오병이어
2. 붕어빵
3. 어묵
Q7. 명태를 반건조한 것은?
1. 코다리
2. 북어
3. 동태
명태 [ Walleye pollock, Alaska pollack , 明太 ]
명태라는 이름의 기원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이유권의 《임하필기》에는 '명천(明川)에 사는 어부 중 성이 태씨(太氏)인 사람이 물고기를 낚았는데, 이름을 몰라 지명의 명(明)자와 잡은 사람의 성을 따서 명태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그밖에 함경도와 일본 동해안 지방에서 명태간으로 기름을 짜서 등불을 밝혔기에 '밝게 해 주는 물고기'라는 의미로 명태라고 불렀다고 하며, 영양 부족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는 함경도 삼수갑산 농민들 사이에서 명태간을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는 말이 돌아 명태라고 불렸다고도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명태가 '무태어(無泰魚)'로 기록되어 있고 《난호어목지》에서는 명태를 '명태어'라 하며 생것을 명태, 말린 것을 북어라 한다고 하였다.
(1) 상태에 따른 별칭
명태는 상태에 따라 생태, 동태, 북어(건태), 황태, 코다리, 백태, 흑태, 깡태 등으로 불린다. 생태는 싱싱한 생물 상태를 이르며 동태는 얼린 것, 북어(건태)는 말린 것이다. 황태는 한 겨울철에 명태를 일교차가 큰 덕장에 걸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기를 스무번 이상 반복해 노랗게 변한 북어를 말한다. 얼어 붙어서 더덕처럼 마른 북어라 하여 더덕북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코다리는 내장과 아가미를 빼고 4~5마리를 한 코에 꿰어 꾸덕꾸덕 말린 것이다. 그밖에 하얗게 말린 것을 이르는 백태, 검게 말린 것을 이르는 흑태, 딱딱하게 마른 것을 이르는 깡태 등이 있다. 성장 상태에 따라 어린 명태를 애기태, 애태, 노가리라고도 한다.
(2) 잡는 방법, 잡힌 장소 및 시기에 따른 별칭
잡는 방법에 따라 그물로 잡은 것은 망태(網太), 낚시로 잡은 것은 조태(釣太)라 이르며, 잡힌 지방에 따라 북방 바다에서 잡힌 것을 북어(北魚), 강원도 연안에서 잡힌 것을 강태(江太), 함경도 연안에서 잡힌 작은 것을 왜태(倭太)라고 한다. 함경남도에서 섣달에 잡힌 것은 섣달받이, 동지 전후에 잡힌 것은 동지받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