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일, 특히 교육과 관련된 문제에 지나치게 관여하는 엄마를 헬리콥터 맘이라고 한다. 마치 헬리콥터처럼 자녀 주변을 빙빙 돌며 자녀를 과잉보호하기 때문에 생긴 말로, 1990년 정신과 의사 포스터 W. 클라인(Foster W. Cline)과 자녀교육 전문가 짐 페이(Jim Fay)가 펴낸 <사랑과 논리로 키우기: 아이들에게 책임감을 가르치는 법 Parenting with Love and Logic:Teaching Children Responsibility>이라는 책에서 비롯되었다.
이들은 자녀가 성인이 되어서까지 일일이 챙기며 통제하고 간섭한다. 초등학교 때는 학교에 수시로 연락하며 학교 일과 숙제는 물론 교우관계까지 챙기고, 중·고등학교 때는 학교성적과 입시문제, 대학에서는 수강신청과 학점 문제에도 관여한다. 대학졸업 후에는 취업을 알아봐주고, 결혼상대자를 알아보는 일까지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헬리콥터 맘 [helicopter mom] (두산백과)
Q7. 털로 짠 스웨터 종류의 하나로, 단추가 달려 있는 '이 옷'의 정식 명칭은?
1. 가디건
2. 카디건
3. 케디건
Q8. "뷔페에서 뚜껑이 있는 용기에 담긴 잡채는 재사용할 수 있다." (식약처 기준)
1. O
2. X
뷔페 재사용 가능 음식, 김치·밥·상추 ‘OK’…튀김·잡채 ‘NO’, 이유는?
정부가 뷔페에서 재사용할 수 있는 음식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원래 뷔페에서 진열된 음식물은 원칙적으로 재사용할 수 없지만, 예외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음식물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뷔페음식점 등 위생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이달 중으로 외식업중앙회 등을 통해 전국 음식점에 배포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뷔페음식점 등 위생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손님이 먹고 남은 음식물이나 진열한 음식물을 다시 사용하거나 조리·보관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할 경우, 영업정지 15일에서 3개월 처분을 받는다.
단,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식품은 재사용할 수 있다. 상추·깻잎·통고추·통마늘·방울토마토·포도·금귤 등 채소와 과일류는 별도의 처리 없이 세척하는 경우 재사용 가능하다. 조리나 양념 등 혼합과정을 거치지 않은 식품이기 때문.
바나나·귤·리치 등 과일류나 땅콩·호두 등 견과류와 같이 외피가 있는 식품도 해당된다. 이러한 음식은 껍질째 원형을 보존하고 있어 이물질과 직접 접촉하지 않아 다시 쓸 수 있다.
땅콩·아몬드 등 안주용 견과류와 과자류, 초콜릿, 빵류 등 손님이 덜어 먹을 수 있게 진열한 건조 가공식품의 경우도 재사용할 수 있다.
소금, 향신료, 후춧가루 등의 양념류와 김치류, 밥 등과 같이 뚜껑이 있는 용기에 집게 등을 제공해 손님이 먹을 만큼 덜어 먹게 진열할 때도 다시 사용 가능하다.
루비콘강은 이탈리아 북동부를 동류(東流)하여 아드리아해(海)에 흘러들어가는 작은 강으로 로마 공화정(共和政) 말기, 이탈리아와 속주(屬州)인 알프스 내륙 쪽 갈리아주(州)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강이다.
폼페이우스의 사주를 받은 원로원이 갈리아에 있던 카이사르에게 군대를 해산하고 로마로 돌아오라는 명령을 내리자, BC 49년 1월 카이사르(BC 100∼BC 44)가 폼페이우스를 추대한 원로원의 보수파(保守派)에 대항하여 내란(內亂)을 일으켜 로마로 진격하기 위해 "주사위는 던져졌다(그리스의 후기 희극시인 메난드로스의 시구)"고 외치고 루비콘강을 건넌 고사로 널리 알려졌다.
이후 "루비콘 강을 건넜다"는 말은 "돌이킬 수 없는 정도로 진행된 일을 그대로 밀고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의 뜻으로 쓰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