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북한어] ‘터널(tunnel)(1. 산, 바다, 강 따위의 밑을 뚫어 만든 철도나 도로 따위의 통로)’의 북한어.
Q4. 달에는 바다가 있다?
1. O
2. X
달의 바다 [ Lunar Mare ]
짙은 색의 현무암으로 덮인 달의 평원. 약 40억 년 전, 태양계 내에는 행성이 되지 못한 다수의 미행성이 아직 많이 남아 있었다. 달에 이것들이 낙하하여 지름 수백 km, 깊이 수 km의 거대하고 깊은 크레이터를 몇 개나 형성하였다. 이 달의 바다의 모체가 된 거대 크레이터를 베이슨(basin)이라고 한다. 미행성의 낙하가 완료에 가까워진 무렵, 달의 내부에서는 방사성 원소의 붕괴열 축적에 의하여 암석이 용해하기 시작, 마그마가 형성되었다.
달의 질량이 작기 때문에 암석 대부분이 용해할 정도의 열 축적이 일어나지 않고, 용해되기 쉬운 성분, 즉 현무암질의 성분만이 용해되었다. 이 마그마는 깊은 크레이터의 바닥으로부터 분출하여 크레이터를 간직한 평원으로 바뀌었다. 이 시점에 미행성의 낙하가 거의 끝났으므로 달의 바다에서는 크레이터가 거의 없는 평탄한 지형이 간직되게 되었다. 달의 바다는 달 지표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달의 바다 [Lunar Mare] (과학용어사전, 2010. 4. 14., 뉴턴편집부, 현춘수)
정해진 노동시간 없이 임시직 계약을 한 뒤 일한 만큼 시급을 받는 노동 계약을 말한다. 최소한의 근무시간과 최소임금을 보장하는 파트타임(part-time)보다 못한 근로 조건 때문에 노예 계약으로 통한다. 0시간 계약 노동자는 ‘24시간 대기조’로 불리기도 하는데, 0시간 계약서가 노동자가 다른 부업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고용주의 요청이 있을 때까지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게 0시간 계약 노동자가 처한 현실인 셈이다.
불황기에 립스틱 같은 저가 화장품 매출이 오히려 증가하는 현상. 1930년대 대공황기에 산업별 매출 통계를 근거로 만들어진 경제학 용어다. 즉 불황기에 돈을 최대한 아끼면서도 품위를 유지하고 심리적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소비성향을 의미한다. 실제로 국내 유명 백화점의 2008년 하반기 립스틱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20~30% 증가했다.이처럼 불황기에는 화장품과 같이 심리적 만족을 주는 상품에 대한 지출이 오히려 증가하며 증가 속도도 다른 제품보다 빠르다.'립스틱 효과’는 단지 립스틱뿐만 아니라 최저비용으로 사치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세트 상품이 주를 이루던 의류 구입 패턴이 불황기에 상하의 따로 구입하는 것으로 변화하는 현상이 있다. 이처럼 마케팅 전문가들은 불황기에 저가지만 정서적 효용을 높일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가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한다.